맞벌이 부부 신용카드 연말정산. 육아휴직 수당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 놓치지 않고 챙기게 되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혜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말정산 신용카드 최대한 환급받고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각 카드 회사마다 주어지는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서는 카드사별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연말정산 신용카드 최대 환급 받기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소득공제는 총월급에서 일정 비율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세금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한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의 25% 한도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총급여액이 5,000만 원 일 때
최대 1,250만 원까지 카드 사용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150만 원까지는 15%인 22만 5천 원, 나머지는 1,050만 원에 대해서는 1%인 10만 5천 원을 공제받아 총 33만 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카드사별로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이 있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카드사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 쇼핑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결제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를.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부부라면 대중교통 이용 시 주어지는 혜택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리하자면
소득공제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급여의 25%를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카드사별 혜택을 중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 후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로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 됩니다.
2.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맞벌이 부부는 가자의 소득과 지출 패턴을 먼저 분석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셔야 합니다. 이후 소득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각자의 소득 수준과 지출비중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는 소득공제율이 높지만 한도가 정해져 있어 주의해야 하며, 반면 체카 드는 소득 공제율인 낮지만 한도가 없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는 총급여가 더 높은 배우자에게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몰아주는 것이 유리하며, 카드 사용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율이 높은 의료비, 교육비, 주택 임차료 등의 지출을 몰아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카드 사용으로 가능한 소득공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의 25%까지 가능하며,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와 의료비, 교욱비, 주택임차료 등 특정 지출에 대한 추가적인 소득공제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되며, 의료비, 교육비, 주택임차료 등 특정 지출에 대한 추가적인 소득공제는 해당 지출을 신용카드로 결제 시 추가적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알뜰하게 사용하게 되면 추가적인 절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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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아휴직 수당
육아 휴직 시작일부터 첫 3개월까지는 통상임금의 80% (최저 월 70만 원 ~ 최고 150만 원까지 ) 육아휴직 급여액을 지급하고, 육아휴직 4개월 차부터 육아 휴직 종료일까지 통상임금의 50% (최저 월 70만 원 ~최고 월 120만 원까지 ) 육아휴직 급여를 받게 됩니다. 단, 육아휴직급여액 중 일부 25%는 직장 복귀 6개월 후에 합산하여 일시부로 지급하게 되며, 만약 자녀가 두 명 이상일 경우 복직 후 6개월 후 복직수당은 자녀의 명수만큼 계산됩니다.
육아 휴직 수당은 고용보험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로그인 후 모성보호 -> 육아휴직 급여신청 위에 신청정보를 입력하시면 회사에서 제출한 확인서를 먼저 확인 후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